테일즈위버 추천합니다! 음악 하나만으로도 이 게임은 국밥이다.

테일즈위버 추천합니다. 음악 하나만으로도 이 게임은 국밥이다 !

 

게임은 종합예술의 결정체라는 말이 있듯이 우수한 게임으로 평가를 받으려면 많은 사항이 필요하다.

 

개발자들에게는 슬픈 얘기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게임 개발을 하려면 수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한다.

 

그중 게임의 낭만을 더 해주는 음악은 게임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다.

 

아재들의 행복을 담당해 준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 중에도 음악성이 뛰어난 게임이 여럿 존재하는데 그중 ‘브금즈위버’라고 불릴 정도로 음악으로 다 씹어먹어버린 게임이 바로 테일즈위버다.

 

1.최고의 음악을 선보이는 역대급 BGM들의 향연.

 

테일즈위버 게임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도 테일즈위버의 브금은 알 정도로 여러 매체에서 테일즈위버의 브금을 활용한다.

 

다른 것들도 아닌, 게임 음악이 이 정도로 인정을 받는다는 자체가 테일즈위버의 음악성은 넘사벽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음악을 듣기 위해 게임을 접하거나, 복귀하는 유저가 상당 수 있을 정도로 이 게임의 브금은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게임이라는 녀석이 자기가 무슨 가수라도 된 듯 착각하며 여러 사운드트랙이 담긴 앨범을 한국은 물론 일본에도 발매까지 할 정도로 음악성이 좋다.

 

심지어 게임의 대표곡 한 두 곡 정도만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닌, 수록곡들도 모두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때문에 그 위상이 정말 게임계의 베토벤이라 불릴만하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음악들은 Reminiscence, MOTIVITY, Second Run, Third Run, Good Evening, Narvik 등이 있으니 해당 BGM들은 꼬, 꼬, 꼭 들어보자.

 

최고의 음악을 선보이는 역대급 BGM들의 향연 - 사운드트랙

 

2. 룬의 아이들을 원작으로 한 세계관.

 

테일즈위버는 드래곤 라자, 퇴마록과 함께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계를 뒤흔든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해당 소설은 아직까지도 수많은 덕후들이 사랑하는 이야기로 사랑과 감동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희대의 명작이다.

 

이러한 룬의 아이들의 세계관을 게임 내에서 맛 볼 수 있다는 점 하나로, 과거 독서만 좋아했는 사람들도 게임의 세계로 인도하게 한 구호자 같은 존재가 바로 테일즈위버다.

 

물론 게임 내의 스토리는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되지만 룬의 아이들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게임을 통해 맛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룬의 아이들을 원작으로 한 세계관 - 룬의 아이들은 찐이라고요...

 

3. 몰이사냥에 특화된 호쾌한 사냥 시스템.

 

테일즈위버를 즐기다 보면 당연히 일정 레벨을 달성하게 될 텐데, 이때부터는 몰아서 오지게 패는 몰이사냥 위주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몰이사냥을 하면 대인 사냥을 할 때 느낄 수 없었던 화려한 이펙트와 손 끝 찌릿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한 색감과 적절한 사운드, 그리고 직관적으로 보이는 데미지로 인해 노가다로 지친 사냥 라이프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특이한 점은 몬스터마다 타격음이 다르기 때문에 자칫하면 나타날 수 있는 몰이사냥의 반복 작업의 지루함을 덜어줄 수 있다.

몰이사냥에 특화된 호쾌한 사냥 시스템 - 다 때려부셔 !

 

마지막으로 강조하지만, 테일즈위버는 음악이 정말 미친듯이 좋은 게임이다. 게임을 즐길 수 없는 형편이라면 음악 만큼이라도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에 등록하는 것을 잊지말자.